요한복음7장2 성경에서 말하는 말과 행동에서 참됨의 판단기준 14.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15. 유대인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유대인들의 반응은 '놀랍게 여겨' 이고 두번째 반응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이다. 예수님 당시에 학교 제도는 없었다. 교육이 보편화 되지 않았을 때이다. 예수님께서 랍비학교에서 배우지 않았기에 사람들을 글을 모를 것이라고 짐작했을 것이다. 요즘 우리 사회에 학벌 중심 사회의 모습이 이런 것이 아닐까? 덧붙여 학벌보다는 더 넓게 스펙 중심이 되는 모습인 거 같다. 잘 배우는 것은 중요하지만 지혜의 말은 학벌과 스펙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지식인의 언어는 아니지만 인생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의 말은 인생에서 나올 수있다. .. 2025. 2. 23. 비교 의식에 사로잡혔을 때.. 성경 속 이야기 | 인정과 칭찬을 받기 위한 삶?! [요한복음 7:1~13] 1.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그 후에'는 이야기를 전환하기 위한 표현이다. 요한복음 6장과 7장 사이에 기간은 6개월 정도 된다. 근거는 2절에 초막절이라는 말 때문이다. 요한복음 6장이 배경으로 삼고 있는 절기는 유월절(4월 무렵) 이다. 그런데 초막절은 10월경에 해당한다. 그 6개월 사이에 있는 기간은 이야기하고 있지 아니한다. 그런데 유월절과 초막절 사이에는 주목할 절기 하나가 있다고 한다. 유월절부터 7주가 지나서 오는 칠칠절(오순절) 이다.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이 유대인의 절기는 농사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강의 내용에선 길지만 짧게 정리하면, 먼저 보리를 추수하는 시기가 유월.. 2025. 2. 16. 이전 1 다음